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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마르타의 일》 - 제 18 화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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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nopsis

《마르타의 일》 - 제 18 화 - / (아주조금 떨어진거리)경아는 살아있어요. (속마음)하나...그래 내가 전해달라고 한 말 중 첫 번째 말이야. (아주조금 떨어진거리감)(따지며 불신)그걸 제가 어떻게 믿죠? (속마음)저런 멍청한 새끼..너 다 들켰어 개새끼.. 그럴 땐 가식적으로라도 기뻐해야 맞지 않겠어? 니 여친이 살아있다는데?